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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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나바로, LG전 8회 솔로포…4-3 다시 리드

기사입력 2014.10.15 21:27 / 기사수정 2014.10.15 21:28

신원철 기자
삼성 야마이코 나바로 ⓒ 엑스포츠뉴스 DB
삼성 야마이코 나바로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대구, 신원철 기자] 삼성 내야수 야마이코 나바로가 팀에 리드를 돌리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삼성의 정규시즌 4연패가 눈 앞에 왔다. 

나바로는 1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8회 유원상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시즌 31호. 비거리는 125m로 기록됐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타구였다. 

3-3 동점 상황에서 나온 홈런이다. 삼성은 7회 동점을 허용하면서 분위기를 내줄 뻔했지만, 8회 다시 리드를 잡으면서 정규시즌 자력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홈 스위트 홈' 대구구장에서 샴페인을 터트릴 수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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