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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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런닝맨' 재밌게 촬영, 역대급 방송될 것"(인터뷰)

기사입력 2014.10.15 16:34 / 기사수정 2014.10.15 17:23

김지훈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권혁재 기자
김지훈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지훈이 '런닝맨'을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김지훈은 지난 6일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촬영을 마쳤다. 김지훈 외에도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오연서와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도 함께했다. 

김지훈은 15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촬영을 해본 바로는 최근에 나온 방송 중 가장 역대 급이 되지 않을까 한다. 그만큼 기대감과 자신감이 있다"며 웃었다.

김지훈은 "스파이가 있는 콘셉트인데 재밌게 촬영했다. 출연진끼리 두뇌싸움을 하면서 범인이 누구인지 찾는 미션을 수행했다. 끝까지 범인이 누군지 모르겠더라. 이런 게임에 빠삭한 '런닝맨' 멤버들도 다 헤맸을 정도다"라며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마지막까지 박진감이 넘쳤던 촬영이었다. '왔다 장보리'의 이재화 느낌보다는 '소년탐정 김전일'의 느낌이 들 것 같다. 재밌고 완성도 높은 에피소드가 나올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김지훈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능청스러운 검사 이재화를 연기해 사랑받았다.

김지훈과 오연서, 정은지가 출연하는 '런닝맨'은 26일 방송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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