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2015 시즌 명예회복을 노리는 추신수의 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가 감독 후보를 3명으로 압축했다.
MLB.COM은 15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 구단이 팀 보거 전 감독 대행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불펜 코치 케빈 캐시,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벤치 코치(수석코치)인 제프 배니스터를 최종 감독 후보로 추렸다고 전했다.
감독 후보 인터뷰 명단에 포함됐던 마이크 매덕스 현 투수코치와 보스턴 벤치코치 토리 로불로, 푸에르토리코 윈터리그 팀에서 단장으로 활약하는 전 메이저리거 알렉스 코라 등은 고려 명단에서 제외됐다.
텍사스는 조만간 최종 결정을 내리고 발표할 전망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