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박지윤이 육아 휴직을 언급했다. ⓒ JTBC 방송화면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박지윤이 육아 휴직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5회에서는 박지윤이 게스트로 출연, 워킹맘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MC들은 '저조한 이용률의 한국 육아휴직 제도'에 대해 운을 뗐다. 로빈은 "제가 아는 선생님은 출산 이틀 후에 다시 일을 시작하더라"고 거들었고, MC들은 이유를 궁금해했다.
박지윤은 "육아휴직 제도를 쓰면 눈치가 많이 보일 수 있다"며 "다른 팀원들이 내 일을 해야 하니까 '이래서 여자들이랑 같이 일하면'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마음 편히 쉬기 힘든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후 다니엘은 독일의 육아 휴직 제도에 대해 밝혔다. 출산 전 6주, 출산 후 8주 동안 휴직이 가능하고 휴직 기간동안 월급의 100%를 받을 수 있다. 아이가 3세가 되기 전까지 3년간 무급 휴직이 가능하지만 단, 부모가 교대로 쉬거나 한 명만 휴직이 가능하다.
한국은 출산 후 3개월간 휴직이 가능하며 자녀가 8세 이하일 경우 1년 정도 휴직이 가능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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