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G11의 한글 이름이 공개됐다. ⓒ JTBC 방송화면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시청자가 지어준 G11의 한글 이름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5회에서는 G11의 한글 이름이 공개됐다.
이날 한글날 기념 이벤트로 시청자들이 직접 지어준 G11의 한글 이름이 공개됐다. 줄리안의 이름은 경사남, 봉준우. 그룹 봉주르 출신으로 '경사났네'란 노래를 불러서 생긴 이름이었다.
이어 샘 오취리는 이름과 비슷한 오철희와 유행어 '아닌데에'를 딴 안인대. 로빈은 쥬뗌므를 떠올리는 주태무, 다니엘은 호주에서 온 스눅스란 뜻의 호순욱이었다.
마지막으로 에네스의 이름이 밝혀졌다. 성은 곽, 이름은 막희로 꽉 막혔단 뜻의 곽막희였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포복절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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