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임지연 기자] 한화 이글스 외야수 장운호가 헤드샷을 맞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장운호는 13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장운호는 팀이 1-22로 뒤진 7회말 선두타자로 삼성 두번째 투수 서동환과 마주했다. 장운호는 서동환의 초구에 얼굴을 맞고 그대로 쓰러졌다. 곧바로 앰뷸런스가 그라운드로 들어서 장운호를 병원으로 후송했다.
한편 서동환은 공 1개를 던진 후 헤드샷 퇴장으로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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