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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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세이두, 차기 007 본드걸 확정..누리꾼 "매력 넘쳐"

기사입력 2014.10.13 09:09 / 기사수정 2014.10.13 09:09

배우 레아 세이두 ⓒ AFPBBNews = News1
배우 레아 세이두 ⓒ AFPBBNews = News1


▲ 레아 세이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프랑스 출신 여배우 레아 세이두가 차기 007 시리즈의 본드걸로 캐스팅된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9일 영국 '데일리메일'(Daily Mail)은 "레아 세이두가 본드 시리즈의 24번째 신작 영화(가제 Bond 24)에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레아 세이두는 오는 11월부터 대본 리허설을 통해 캐릭터를 구상해갈 것으로 보인다. 첫 촬영은 12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영화의 제목은 본격적인 촬영과 함께 확정될 예정이다.

1985년생인 레아 세이두는 프랑스의 배우이자 모델로, 영화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2009), '로빈 후드'(2010), '미드나잇 인 파리'(2011),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 등에 출연했다. 2013년 '가장 따뜻한 색, 블루'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으며, 최근에는 '미녀와 야수'(2014)에서 벨 역을 맡아 열연했다.

누리꾼들은 "레아 세이두 매력 있어", "레아 세이두라니 기대돼", "레아 세이두 사진보다 스틸컷이 매력적이야", "레아 세이두 어떤 배우인지 궁금", "레아 세이두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에 제작되는 007 시리즈 신작에는 다니엘 크레이그, 랄프 파인즈, 나오미 해리스, 벤 위쇼, 치웨텔 에지오프 등이 출연하며 2015년 11월 6일 북미에서 개봉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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