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김정난과 김현주가 서로의 머리채를 잡았다. ⓒ KBS 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김정난과 김현주가 결국 폭발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17회에서는 차강심(김현주 분)이 문태주(김상경)와 사귀는 사이같다고 가족들에게 말하는 노영설(김정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순봉(유동근)이 연애 하냐고 묻자 차강심은 부정하며 노영설을 의심했다.
이에 노영설은 "14년 전 그 놈과 똑같은 거 아냐. 그때도 연애 아니라고 하다가 니가 3년동안 뒷바라지 해주던 놈"이라며 차강심이 싫어하는 얘기를 꺼냈다.
그러자 차강심은 "너야말로 일찍 돌아온 이유가 뭐냐. 마약, 남자는 아닐테고 너 도박했지?"라며 "언제까지 엄마 등골 빨아먹고 살 거냐"고 노영설을 공격했다.
이에 노영설은 차강심의 머리채를 잡았고 두 사람은 격렬하게 싸웠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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