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in 솔로몬제도' 이기광이 갑각류 알레르기에 도전했다. ⓒ SBS 방송화면
▲ 정글의 법칙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정글의 법칙' 이기광이 26년 동안 뗄래야 뗄 수 없었던 갑각류 알레르기 극복에 나섰다.
이기광은 1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솔로몬제도'에서 어렸을 때부터 앓아온 갑각류 알레르기에 맞서 크레이피시 회를 먹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기광은 팀 닥터와 상의 끝에 알레르기 약을 상비한 상태에서 크레이피시 회를 먹었다.
이기광은 "제가 죽기 전에 두 번 다시 먹을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음식이잖아요"라며 "오늘의 경험이 갑각류 알레르기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병만은 "아 남자구나, 피하려고 하지 않는구나, 부딪혀서 이겨내려고 하는구나, 정신력이 강한 친구구나라는 걸 느꼈다"며 알레르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이기광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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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