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이호준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부산, 신원철 기자] NC 이호준이 시즌 23호 홈런을 터트렸다.
이호준은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왼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날렸다. 비거리는 120m로 기록됐다.
2-0으로 앞선 상황, 2사 2,3루에서 나온 홈런이다. NC는 이호준의 홈런을 앞세워 5-0 리드를 잡았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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