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탄생'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강원래-김송 부부가 아들 선이와 함께 좌충우돌 첫 외출에 나섰다.
8일 방송된 '엄마의 탄생'에서는 강원래-김송 부부와 아들 선이의 50일 촬영을 위한 첫 외출 모습이 그려졌다.
강원래와 김송은 카시트에 선이를 태웠지만 불편한 선이는 울음을 그치지 않았고, 마음이 아파진 김송은 차에서 내려 선이를 달래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도와주고 싶지만 마땅한 방법을 찾지 못한 강원래도 어쩔 줄 몰라 했다.
김송은 우는 선이가 안쓰러워 아이를 안고 탄다고 말했지만, 안전을 생각한 강원래는 "(카시트 없이) 계속 안아줄 수 없지 않느냐"며 "연습 삼아서 한 번만 더 태워보자"고 차분히 김송을 설득했다.
이후 엄마의 마음을 알았는지 선이는 곧 울음을 그치고 카시트 위에서 잠들었고, 긴장이 풀린 김송도 그제서야 하품을 하며 한시름을 놓았다.
이어 강원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들이기 때문에 강하게 키우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얘기하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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