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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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 본격 출범 "새로운 여행이 시작됐다"

기사입력 2014.10.07 12:53 / 기사수정 2014.10.07 12:54

김형민 기자
울리 슈틸리케 감독 ⓒ 엑스포츠뉴스=권태완 기자
울리 슈틸리케 감독 ⓒ 엑스포츠뉴스=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파주, 김형민 기자] '슈틸리케호'가 본격적으로 소집돼 담금질을 시작했다.

울리 슈틸리케 신임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은 7일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첫 소집을 가졌다. 슈틸리케 감독은 물론 이번 대표팀 명단에 포함된 선수들이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냈다. 새로운 체제로 나서는 대표팀은 간단한 인사 뒤 첫 훈련으로 발맞춤에 들어간다.

반갑게 손을 흔들면서 파주NFC에 들어선 슈틸리케 감독은 "오늘이 바로 대표팀이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날"이라면서 "새로운 여행의 시작과 같다. 선수들, 코칭스텝 모두가 새로운 각오로 긍정적인 효과를 내주기를 기대한다"며 특유의 미소로 출사표를 띄웠다.

대표팀은 슈틸리케 감독과 인사 뒤 평가전 대비에 들어간다. 슈틸리케 감독 부임 이후 기초 공사 및 색깔 입히기에 나선다. 슈틸리케 감독은 오는 10일 파라과이를 상대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뒤 14일에는 코스타리카와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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