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4:48
스포츠

'2위 굳히기' 염경엽 "소사와 승리조 덕분에 이겼다"

기사입력 2014.10.04 20:32

나유리 기자
염경엽 감독 ⓒ 엑스포츠뉴스DB
염경엽 감독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4연패 위기에서 가까스로 탈출했다.

넥센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시즌 15차전에서 6-2로 역전승을 거뒀다. 

선발 헨리 소사의 시즌 10승은 불발됐지만, 경기 후반 6점을 얻어내며 LG의 5연승을 저지했다. 동시에 정규 시즌 2위 확정에도 성큼 더 다가섰다.

경기후 넥센 염경엽 감독은 "소사가 잘던져줬고, 승리조가 완벽히 막아준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 무엇보다 3연패를 끊어야겠다는 선수들의 의지가 집중력으로 나타난 것 같아 기분 좋고, 칭찬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넥센은 5일 선발로 오재영을, LG는 류제국을 각각 예고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