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두산 베어스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안방에서 열리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때문에 휴식을 취했던 프로야구가 막바지 레이스를 재개한다.
송일수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두산은 투수 김강률과 정대현 내야수 양종민을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투수 더스틴 니퍼트와 노경은 내야수 이원석을 1군에 등록했다.
노경은과 니퍼트는 아시안게임 휴식기를 앞두고 지난달 11일과 12일 차례대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던 선수들이다. 레이스가 다시 시작되면서 바로 1군에 복귀했다.
지난 8월 23일 허리 통증으로 2군에 내려갔던 이원석은 39일 만에 1군에 복귀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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