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협박녀, 집 사달라 요구 ⓒ W
▲ 이병헌 집 사달라 요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병헌 집 사달라 요구한 협박녀가 화제된 가운데 이병헌의 아내 이민정이 예정대로 화보 스케줄을 소화했다.
이병헌 집 사달라 요구 협박녀 사건 이후 이민정은 1일 론칭하는 토리 버치 워치의 첫 뮤즈로 발탁돼 최근 패션지 W와 화보를 진행했다.
‘이민정의 24시간’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이민정은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병헌 집 사달라 요구한 협박녀 사건에도 이민정은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취했다.
앞서 이날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송규종)는 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다희와 모델 이모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병헌 집 사달라 요구 사건과 관련 검찰에 따르면 세 사람은 지난 7월 1일 지인 소개로 알게 됐고, 이후 함께 어울리던 중 다희와 이씨가 이병헌에게 집을 사달라고 요구할 계획을 꾸민 것으로 밝혀졌다. 이씨는 이병헌에게 경제적 지원을 거부당했고, 이미 촬영한 음담패설이 담긴 동영상을 빌미로 현금 50억원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병헌은 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두 사람은 지난 1일 체포됐다. 검찰은 23일 이병헌을 고소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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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