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김형민 기자] 한국 레슬링 대표 류한수(삼성생명)가 4강에 올랐다.
류한수는 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 인천아시안게임 레슬링 남자 66kg 그레코로만형 8강전에서 비아반가드(이란)를 누르고 4강에 안착했다.
류한수는 1피리어드를 2-0으로 앞선 채 마쳤다. 경기 중반 공격 파테르 기회가 주어졌고 이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공격적인 플레이로 2점을 획득했다.
2피리어드부터 치열한 힘싸움이 이어졌다. 두 선수는 서로를 강하게 밀어붙이면서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4분 49초에 파테르 기회가 주어졌다. 류한수는 1점을 더 추가하면서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김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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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