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위촉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윤진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0월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광화문 청계광장에서는 김윤진을 메인 모델로 한 ‘천사데이 캠페인’ 사진 행사와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 김윤진은 아동후원을 약속한 1004명의 이름과 소망 메시지와 함께 청계천 상공에 걸린 1004개의 초록 우산을 배경으로 촬영에 임한다. 국내외 아동들의 정기후원자를 모집하는 ‘천사데이 캠페인’ 홍보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김윤진은 2012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이어왔다. 2년간 실종아동 캠페인 광고의 내레이션에 목소리를 재능기부한 그는 지난 5월 제8회 실종 아동의 날 행사에서 보건 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평소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전국 각지의 천사들을 초청하는 천사 인증 기념식과 수익금 기부를 위해 특별 제작한 한정판 초록 우산을 든 2014 미스코리아의 런웨이를 연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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