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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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한국, 일본 꺾으면 탄탄대로…태국과 4강 대결

기사입력 2014.09.28 16:19 / 기사수정 2014.09.28 16:20

조용운 기자
한국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 엑스포츠뉴스DB
한국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인천, 조용운 기자] 이광종호가 숙명의 한일전만 이기면 결승까지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일본의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4강전이 열리기 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 요르단의 또 다른 8강전에서 태국이 2-0으로 꺾었다.

먼저 4강에 선착한 태국은 한국과 일본의 승자와 오는 30일 결승행 티켓을 두고 맞붙는다. 28년 만의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으로선 더할나위 없이 좋은 대진이다. 번번이 중동세에 막혔던 것을 감안하면 태국은 결승행을 낙관할 수 있는 매치업이다. 태국과 가장 최근 아시안게임에서 만난 것은 지난 2002 부산 대회로 한국이 3-0으로 승리한 기억이 있다. 

사실상 일본과의 8강전이 이광종호의 고비다. 이광종 감독은 일본을 잡기 위해 홍콩전에 나섰던 선발 11명을 그대로 출전시켰다. 부상에서 돌아온 김신욱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려 조커로 대기 중이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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