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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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양궁金' 최보민 "좋게 마무리되서 기쁘다"

기사입력 2014.09.27 11:07 / 기사수정 2014.09.27 11:08

나유리 기자
금메달을 확정지은 후 얼싸안고 기뻐하는 한국 선수단 ⓒ 인천, 권혁재 기자
금메달을 확정지은 후 얼싸안고 기뻐하는 한국 선수단 ⓒ 인천,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인천, 나유리 기자] '미녀궁사'들이 빛나는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보민(30,청주시청), 김윤희(20,하이트진로), 석지현(24,현대모비스)으로 꾸려진 여자 양궁 컴파운드 대표팀은 27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50M 컴파운드 단체전 결승에서 대만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맏언니 최보민은 "훈련을 하면서 정말 '끝나는 날이 올까?'라고 생각했었는데 금메달로 좋게 마무리되서 매우 기쁘다. 경기장에 나설 때도 신현종 감독님이 지켜주실거라 생각했다. 함께하지 못했어도 감독님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실 것 같다"며 벅찬 감격의 소감을 밝혔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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