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치어스 제공]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외식브랜드 '비어스탑'이 지난 24일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비어스탑 야탑점에서 산학연계 공모전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4월 프랜차이즈 통합 마케팅 업체인 J-Mob 주관으로 덕성여대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비어스탑 디자인 공모전'에서 뽑힌 수상자들이 야탑동에 위치한 비어스탑 본점에서 장학금을 받았다.
행사에 참가한 치어스, 이안에프앤비, 이지에프앤비 등의 임원 및 관계자들이 최종 당선작 팀의 팀원 4명과 2등에 선정된 팀의 팀원 4명에게 총 1천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공모전에 선정돼 이지에프앤비에서 적용한 비어스탑의 디자인은 맥주와 정거장의 의미를 재미있게 부여했다. 일상에서 벌이지는 젊은 세대의 에피소드를 톡톡 튀는 카툰 형식으로 표현해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쉬운 창업과 운영을 지향하는 이지에프앤비의 비어스탑은 고객들에게 일상의 피곤함에서 즐거움으로 갈아타는 환승 정거장과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성공창업의 출발지를 의미하고 있다. 특히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맛있고 푸짐한 메뉴, 시원한 맥주를 세련된 인테리어에서 즐겁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펀 비어바'다.
J-mob 이종우 대표는 "출품한 학생들의 작품이 외식 프랜차이즈사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전 마케팅에 활용가치가 높았다"며 "이런 독창성과 실용성이 뛰어난 작품들이 더 많은 프랜차이즈업계에 도입돼 성공적인 산학연계 프로그램으로 승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