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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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男유도, 이란에 3-0 승리로 단체전 4강 진출

기사입력 2014.09.23 15:08 / 기사수정 2014.09.23 15:17

신원철 기자
21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THE 17th ASIAN GAMES INCHEON 2014) 유도 남자 -81kg급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재범이 포효하고 있다. ⓒ 엑스포츠뉴스
21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THE 17th ASIAN GAMES INCHEON 2014) 유도 남자 -81kg급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재범이 포효하고 있다. ⓒ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인천, 신원철 기자] 한국 유도 남자 대표팀이 단체전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남자 대표팀은 23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유도 단체전 8강전 이란과의 경기에서 합계 3-0으로 완승, 4강에 올랐다.

첫 주자 66kg급 윤태호가 바흐라미안 캬야트를 한판으로 꺾었다. 이어 73kg급 방귀만이 상대 반칙에 의한 승리로 대표팀에 2-0 리드를 안겼다. 여기서 81kg급 김재범이 가세미 네자드를 상대로 한판승을 거뒀다. 상대가 지도 4개를 받았다. 남자 대표팀은 무난히 4강에 진출했다. 

한편 유도 단체전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안게임에서 첫 선을 보이는 종목이다. 남자는 66kg급(최광현 윤태호), 73kg급(방귀만), 81kg급(김재범), 90kg급(곽동한 이규원), 무제한급(김성민)이 출전한다. 여자는 52kg급(정은정), 57kg급(김잔디), 63kg급(정다운 박지윤), 70kg급(김성연), 무제한급(김은경 이정은)이 나선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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