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임시완·강소라·강하늘·이성민, 시크한 직장인 변신 [화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미생'의 주역들이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23일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tvN 드라마 '미생'의 특집호를 공개했다.

이번 특집호에는 웹툰 '미생'을 원작으로 한 '미생'의 4명의 주인공 임시완, 강소라, 강하늘, 이성민의 화보와 인터뷰가 실렸다.

극중 장그래 역할을 맡은 시완은 버건디 터틀넥 니트를, 안영이 역에 발탁된 강소라는 버건디 미니드레스를, 오상식으로 분한 이성민은 브라운 롱 코트와 셔츠를 톤온톤으로 매칭해 시크한 가을 오피스 룩을 선보였다.

장백기를 연기하는 강하늘은 블랙 스트라이프 슈트로 극중 완벽주의자로 나오는 캐릭터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들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번 작품에 대한 이야기 뿐 아니라 앞으로의 미래와 평소 가지고 있던 고민들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잠시나마 직장인의 삶을 경험하고 있는 네 사람은 "가장 보통의 직장인들이 가장 위대한 존재로 보이기 시작했다. 더불어 존경하고 자랑스러운 마음까지 생겼다"고 전했다.

동료간의 호흡에 대해서는 “점점 촬영 회차가 늘어갈수록 ‘참 호흡이 잘 맞아가고 있구나’라고 느낀다,” “내가 있어야 될 공간에 들어와 있는 것처럼 편안하다”, “동료들의 모습을 보며 많이 배우고 있다” 고 했다.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뒤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10월 17일 첫 방송된다.

임시완, 강소라, 강하늘, 이성민의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0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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