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신원철 기자] "동메달도 저에게는 큰 상이다."
곽동한은 2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90kg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우스토피리온 코므론소(타지키스탄)과 만났는데 상대가 지도 4개를 받으면서 한판으로 이겼다.
그는 시상식 후 이어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저에게는 큰 상이다. 다음에는 더 잘해서 좋은 성과를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경기 후 AGNS와의 인터뷰에서는 "한판으로 이기려고 했는데 잘 안됐다"고 동메달 결정전을 평가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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