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신원철 기자] 유도 남자 대표팀 조구함(-100kg급, 용인대)이 동메달로 대회를 마쳤다.
조구함은 2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100kg급 동메달 결정전 마흐조브 자바드(이란)과의 경기에서 한판승,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먼저 지도를 받았다. 하지만 업어치기로 절반을 따내면서 전세를 뒤집었다. 종료 1분 전에는 다시 업어치기로 유효 하나를 보탰다. 남은 시간도 그냥 보내지 않았다. 종료 12초를 남기고 완벽하게 빗당겨치기를 성공시키면서 한판을 완성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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