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김성연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인천, 신원철 기자] "감독·코치님께 금메달로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
한국 유도 대표팀에 세 번째 금메달을 안긴 김성연(여자 70kg급)이 힘든 훈련을 함께한 지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성연은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70kg급 결승전에서 일본 아라이 치즈루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성연은 기자회견을 통해 "굉장히 기분 좋다.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 같이 고생해준 감독 코치님께 금메달로 보답할 수 있어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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