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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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금맥 터진 유도, 김성연 女 70kg 금메달

기사입력 2014.09.21 20:56 / 기사수정 2014.09.21 21:02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인천, 신원철 기자] 여자 유도 70kg급의 김성연(23·광주도시철도공사)이 대회 3번째 유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성연은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체급 결승에서 아라이 치즈르(일본)를 상대로 절반승을 따내며 금메달을 달성했다. 

준결승에서 셴드 아유쉬(몽골)를 한판승으로 꺾고 결승에 오른 김성연은 앞서 정다운(25·양주시청)과 김재범(29·한국마사회)이 금메달을 따낸 상승세를 바탕으로 아라이를 경기 내내 괴롭혔다.

경기 시작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어깨매치기로 절반을 따낸 김성연은 끝까지 아라이의 공격을 차단하며 포인트를 지켜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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