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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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유도 방귀만, 日 아키모토에 져 준결승 진출 실패

기사입력 2014.09.21 16:30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인천, 신원철 기자] 유도 남자 대표팀 방귀만(남 73kg급)이 준결승전 진출에 실패했다. 8강에서 만난 난적 아키모토 히로유키(일본)과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졌다.

방귀만은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73kg급 경기에서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는 일본의 유력한 금메달 후보인 아키모토를 만났다. 지난 2010년 광저우 대회 73kg급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다.

방귀만과 아키모토, 두 선수는 서로 큰 소득 없이 공방전을 펼쳐나갔다. 방귀만은 종료 약 15초를 남기고 지도를 받았고, 이 지도 하나로 승패가 갈렸다. 아키모토가 지도승을 따내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방귀만은 패자부활전을 통해 동메달 도전을 하게 됐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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