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고양, 나유리 기자] 세계랭킹 1위 구본길(25,국민체육진흥공단)과 2위 김정환(31,국민체육진흥공단)이 나란히 16강에 안착했다.
구본길과 김정환은 21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남자부 사브르 개인 예선전을 통과했다.
예선 A조에 속한 구본길은 첫 경기에서 시마무라 토모히로(30,일본)를 상대로 5-1로 승리했다. 이어 프롤로프 예브게니(32,카자흐스탄)에 패했으나 칼레드 알샤믈란(쿠웨이트), 알바쉬르 메샤리 살림(사우디아라비아)을 상대로 승리하며 3승 1패로 예선전을 마쳤다.
예선 B조에 속한 김정환은 5경기를 치렀다. 부따난(22,베트남), 슈잉밍(22,중국), 코노바로프 이브게니(25,우즈베키스탄), 모하메드 하미드(22,브루나이), 틸렌시예프 예랄리(카자흐스탄)를 차례로 만난 김정환은 5전 전승을 거두며 16강에 안착했다.
한편 남자 개인 16강전은 이날 오후 3시 4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시작된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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