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정의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가 유망주와 백업 멤버 위주의 라인업으로 대표팀을 상대한다.
LG 트윈스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과의 평가전에 김용의(2루수)-황목치승(유격수)-정의윤(좌익수)-최승준(1루수)-채은성(우익수)-문선재(중견수)-임재철(지명)-김영관(3루수)-현재윤(포수)을 선발 출전시킨다.
'베테랑의 팀' LG지만 이날 선발 라인업은 주로 젊은 선수들로 구성됐다. 1군 베스트 전력은 아니다. LG 주력 선수들은 경기 전 훈련에만 참가했다. 선발투수는 에버렛 티포드다. 다양한 변화구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만큼 대표팀 평가전 상대로는 제격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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