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바로, 손호준 ⓒ 앳스타일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tvN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에 출연 중인 손호준, 유연석이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속 삼천포로 열연했던 김성균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근 바로(B1A4), 손호준, 유연석은 연예·패션 잡지 앳스타일(@star1) 10월호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유연석은 '응답하라 1994' 출연진 중 또 한 명을 데려갈 수 있다면 누구와 함께 가고 싶냐는 질문에 대해 "성균이 형과 가고 싶다"며 "유쾌하고 긍정적이신 분이라 힘든 순간에 많은 힘이 됐을 것 같다"고 웃어 보였다.
이어 손호준은 "나도 굳이 한 명을 꼽자면 성균이 형이다"라며 "마음 같아선 출연진들 전부 다 데리고 가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방송에서 첫 해외여행으로 순진하고 엉뚱한 모습을 보여준 손호준은 "형도 나와 성격이 비슷해 연석이의 리드에 묵묵히 잘 따랐을 것"이라며 유연석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한편 '꽃보다 청춘' 3인방의 감동적인 에피소드 및 여행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22일 발간되는 앳스타일 10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