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러블리 잠투정 셀카…"막방 마친 기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지난달 11일 국내 걸그룹 최초로 강남역 쇼케이스와 공중파 TV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신곡 'I’m In Love(아임 인 러브)'로 화려한 컴백을 알린 시크릿 전효성이 마지막 방송을 기념해 귀여운 '잠꾸러기' 셀프 카메라 시리즈를 게재했다.

각각 다른 분위기의 사진을 업로드한 전효성의 '잠투정' 셀프 카메라는 팬들의 '막방' 아쉬움을 달래기 충분한 모습이다. 사진 속 전효성은 분홍색 무릎담요를 덮고 쇼파 위에서 누워 있는가 하면, 달콤한 잠을 방해하는 누군가를 향해 찡그린 표정을 짓는 등 솔직하고도 귀여운 일상을 여과 없이 드러낸 것.

이어 전효성은 "막방 마친 기념…잠에 허덕임 시리즈! 우리 애기들 슬퍼하지마. 고마워, 다음 앨범까지 딱 기다려"라는 코멘트를 덧붙이며 팬들에 대한 지극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활동 기간 동안 음원 차트에서 꾸준한 선전을 펼치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은 시크릿은 지난 14일 음악 방송을 끝으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SECRET SUMMER(시크릿 써머)'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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