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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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조권 "여장에 쓴소리? 공연 보고 말하라"

기사입력 2014.09.13 17:20 / 기사수정 2014.09.13 17:20

이희연 기자
'사람이 좋다' 조권 ⓒ MBC 사람이 좋다 조권 방송화면
'사람이 좋다' 조권 ⓒ MBC 사람이 좋다 조권 방송화면


▲사람이 좋다 조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사람이 좋다' 조권이 파격적인 여장에 도전했다.

조권은 13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뮤지컬 '프리실라'의 대기실 모습을 공개했다. 조권은 '프리실라'에서 여장남자 역할로 등장한다.

사람이 좋다 조권은 대기실에서 진한 화장을 한 채로 옷을 갈아입던 중 "이 장면이 방송되면 분명 또 쓴소리 하는 분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공연을 보고 말하라"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사람이 좋다 조권은 아이돌 가수로서 쉽지 않은 여장을 선택한 것에 대해 "저게 뭐냐, 이상하다, 어떻게 하이힐을 신느냐는 의견이 많았다"며 "그러나 '조권이기에 가능하고 조권밖에 못한다'는 말을 듣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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