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014시즌 잔여 경기 일정 발표…10월 17일 최종전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2014시즌 프로야구 잔여 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KBO는 9월 11일(목)까지 우천 순연된 43경기와 미편성된 8경기를 합한 총 51경기에 대한 일정을 12일 확정, 발표했다.

이번에 재편성된 51경기는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거행되며, 잔여경기 일정 발표 이후 우천으로 취소되는 경기는 예비일로 우선 편성된다. 단 한 팀이 최대 7연전까지만 가능하며 8연전 이상으로 연결되거나 예비일이 없는 경우 추후 편성하기로 하였다.

한편 우천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 진출팀과 관계없는 대진일 경우 필요 시 별도 연기 거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