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두산 베어스 ‘4번타자’ 호르헤 칸투가 선발 출장한다.
휴식을 취한 두산 베어스가 돌아왔다. 두산은 11일 잠실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에는 7일 잠실 SK전에 결장했던 칸투가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당시 칸투는 컨디션 조절 차원으로 벤치에서 대기했다.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송일수 감독은 “휴식을 취한 칸투는 이날 4번타자로 나선다”면서 “칸투가 휴식 후 맹타를 휘둘렀다. 이날도 잘 쉬었으니 좋은 활약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두산은 민병헌-정수빈-김현수-칸투-홍성흔-양의지-최주환-김재호-고영민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꾸려 한화 선발 김혁민 공략에 나선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