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베네수엘라 전 앞둔 일본 네티즌 반응, 사진 베네수엘라 공격수 살로몬 론돈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일본 네티즌들이 일본과 베네수엘라의 축구 국가대표 친선 경기를 앞두고 경기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9일 오후 일본 네티즌들은 베네수엘라와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한 자국 커뮤니티에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이들은 베네수엘라의 축구 수준이나 선수들에 대해 궁금증을 나타냈다.
일본 네티즌 'tBP+****·이하 ID'는 "배네수엘라에 월드 클래스 선수가 누구 있느냐"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ediV****'는 "베네수엘라 선수 이름을 한 명도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WId6****'은 "베네수엘라는 일본과 같은 야구의 나라 아니냐"고 되물었고, 이에 '7FWw****'는 "베네수엘라의 FIFA 랭킹은 29위다"라고 지적했다. 'VuId****'는 "어째서 이런 국가가 29위냐"며 피파 랭킹에 의문을 제기했다.
일부 일본 네티즌은 한국과 베네수엘라와의 결과를 언급하며 '간접 비교'를 하기도 했다.
'Ko+e****'는 "5일 있었던 경기에서 한국이 베네수엘라를 3-1로 이겼다"고 지적했다. 이에 일본 네티즌은 베네수엘라가 약체가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pP3R****'은 "한국에 지다니 약한 건가"라고 지적했으며 'Qkm****'은 "한국에게까지 졌다"라며 베네수엘라가 피파랭킹에 비해 약한 상대가 아니냐는 다른 네티즌들의 의견에 동조했다.
한편 일본은 이날 오후 7시 20분 요코하마국립경기장에서 베네수엘라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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