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추석특집' 박기영 '눈의 꽃' 청아하고 애절하게 열창

▲ 나는 가수다 추석특집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나는 가수다 추석특집' 박기영이 '눈의 꽃'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9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나는 가수다 추석특집'에서는 시나위, 김종서, 박기영, 플라이투더스카이, 더원, 효린, 윤민수 등 7명의 가수가 출연, MBC 상암동 신사옥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경연이 진행됐다.

이날 2라운드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선 박기영은 나카시마 미카의 '눈의 꽃'을 선보였다. '눈의 꽃'은 2004년 박효신이 리메이크해 한국에서 더욱 유명해진 곡이다.

박기영은 의상, 무대, 노래가 한데 어우러져 완벽한 '눈의 꽃' 무대가 그려졌다. 청아하면서도 폭발적인 박기영의 무대에 청중 평가단들은 숨을 죽이며 지켜봤다.  

한편 이날 '나는 가수다 추석특집' 1라운드는 자신의 히트곡으로 진행되고 1라운드 투표 결과로 2라운드 순서를 정한다. 그리고 2라운드 투표 결과로 우승이 정해진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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