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미중일 무대에 출연진들이 쓰러졌다. ⓒ JTBC 방송화면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장위안이 장기자랑으로 '비정상회담'을 접수했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0회에서는 추석을 맞아 G11의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이날 타일러, 장위안, 타쿠야는 함께 퍼렐 윌리암스의 'happy'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타일러와 장위안은 춤을 추며 무대를 사로잡았다. 하지만 장위안의 무대가 시작되면서 스튜디오는 초토화됐다.
장위안은 무표정으로 한 손을 바지 주머니에 꽂은 채 건들거리며 시를 읊는 듯 저음을 소화했다. 관객들의 환호에 장위안은 무대 앞으로 나와 직접 소통하는 모습도 보였다. 출연진들은 웃음을 참지 못해 힘들어했다.
무대 후 전현무는 "읊었던 시를 또 읊는 줄 알았다"고 소감을 말했고, 성시경은 "루이 암스트롱을 보는 줄 알았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유세윤은 "동영상으로 매일 볼 거다"며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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