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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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염경엽 감독 "문성현, 앞으로 팀에 큰 보탬이 될 것"

기사입력 2014.09.07 17:19

신원철 기자
넥센 염경엽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넥센 염경엽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목동, 신원철 기자] "문성현, 앞으로 팀에 큰 보탬이 될 것 같다."

넥센 히어로즈는 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7-6로 이겼다. 8회 수비 실책에 이어 장성우에게 3점 홈런, 김민하에게 솔로 홈런을 내주면서 1점 차까지 쫓겼지만 결국 승리를 지켰다. 빅병호가 2회 시즌 47호 홈런을 터트린 것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선발 문성현은 5⅓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박헌도는 3-1이던 6회 2점 홈런을 터트렸다. 

염경엽 감독은 "문성현이 점점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 앞으로 팀에 큰 보탬이 될 것 같다"며 문성현의 호투를 칭찬했다. 이어 "박헌도가 좋은 수비와 홈런으로 큰 역할을 했다. 감독 욕심에 한현희를 힘들게 한 것 같아서 미안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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