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강동원 친분 인증 "영화 대박나자 형"

▲ 에네스 강동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에네스가 강동원과 '두근두근 내 인생' 무대인사 후 인증샷을 공개했다.

6일 에네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동원이 형 만났어요. '두근두근 내 인생' 무대 인사 뒤. 영화 완전 대박. 웃음과 눈물을 한 번에 주는 재밌는 영화 오랜만에 봐서 너무 좋다. 영화 대박 나자 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길거리에서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에네스와 강동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선글라스를 쓴 두 사람의 훤칠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강동원 송혜교 주연의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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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