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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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부임' 성남, 6경기 무승 사슬 끊었다

기사입력 2014.09.06 21:05

김형민 기자
성남FC ⓒ 엑스포츠뉴스
성남FC ⓒ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김학범 감독이 부임한 성남FC가 길었던 6경기 무승 사슬을 끊었다.

성남FC는 6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24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2-0으로 눌렀다. 귀중한 승점 3을 추가한 성남은 23이 되면서 9위로 올라섰다.

최근 김학범 감독이 돌아올 것으로 알려지면서 성남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6경기 3무 3패를 기록했던 부진을 탈출할 지도 관심거리였다.

출발부터 좋았다. 성남은 전반 21분 황의조가 김태환의 패스를 받아 개인기로 수비를 무력화시킨 후 오른발 슈팅으로 그물을 갈랐다.

분위기를 타기 시작한 성남은 후반전에도 수월하게 경기를 운영했다. 후반 1분 김동희가 추가골을 기록해 점수차를 벌였다. 결국 성남은 이천수 등을 앞세운 인천의 공세를 막아내고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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