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송일수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아직 4위 싸움하고 있다. 주말 경기 최선 다하겠다."
두산 베어스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3-5로 졌다. 1회 선취점을 뽑았지만 5회 역전당했고, 6회 추가점을 빼앗기면서 분위기도 내줬다. 선발 등판한 유네스키 마야는 5⅓이닝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두산 송일수 감독은 경기 후 "선발 마야가 지난 2경기보다는 좋지 않았다. 경기 초반에는 잘 버텼지만 중반 이후 유리한 볼 카운트에서 실점한 부분이 아쉽다"고 평가했다. 또한 "타자들이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서 적시타가 나오지 않고 있지만 아직 4위 싸움을 하고 있기 때문에, 주말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