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 방송에 잡힌 장예원 아나운서 ⓒ SBS 방송화면
▲ 장예원 카메라 포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카메라에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 SBS를 통해 전해진 한국 대표팀과 베네수엘라의 A매치 평가전 후반 중계 화면에 장예원 아나운서의 모습이 잡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중계석 좌측에서 모니터를 통해 방송 화면을 지켜보던 장예원 아나운서는 모니터에 자신의 모습이 잡힌 것을 확인하고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모니터 밖으로 눈을 돌려 자신이 중계화면에 잡힌 것인지 우선 확인했다. 확인 직후 장예원 아나운서는 깜찍한 표정을 지으며 무언가를 찾는 듯 두리번거리기 시작했다.
잠시 뒤 무언가를 발견한 듯 손가락으로 먼 쪽을 가리키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놀라운 것은 카메라에 포착된 것을 인지한 직후 0.5초도 안 되어 곧바로 깜찍한 표정을 짓는 순발력이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경기에서 중계화면에 포착되며 놀랐다는 듯 깜찍한 표정을 지어 '브라질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전반 25분 골키퍼 김진현의 패스미스로 베네수엘라에 선제골을 내줬으나, 이명주가 35분 만회골을 터뜨렸으며 후반 이동국이 2골을 득점하며 후반 31분 현재 3:1로 앞서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