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정형식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삼성 구단이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외야수 정형식에게 임의탈퇴 처분을 내렸다.
삼성은 4일 정형식을 임의탈퇴 조치했다. 그는 음주운전 사고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구단 측은 프로야구 선수로서의 품위를 지키지 못한 책임을 물어, 중징계인 임의탈퇴 처분을 내리기로 결정했다.
정형식은 2군에 있던 지난달 18일 대구 시내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건물 벽을 들이받은 혐의로 입건됐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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