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개그맨 염경환의 아들 염은률이10년 만에 동생을 맞이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염경환, 서현정 부부와 염은률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열린 '엄마의 탄생'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염은률은 "10년만에 동생이 태어난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완전 늦둥이라서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다. 아빠도 늙어서 내가 다 키워야 할 것 같다"고 말해 현장에 큰 웃음을 안겼다.
'엄마의 탄생'은 보건복지부가 제작을 지원하는 국내 최초 임신, 출산 버라이어티로 훈훈한 가족애를 안방극장에 전달한다.
가을 개편을 맞아 방송 시간을 변경, 3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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