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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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레이디제인, 홍진호와 열애설 해명…KBS 파일럿에 0.1%차 勝

기사입력 2014.09.03 07:24 / 기사수정 2014.09.03 07:24

'매직아이' 레이디제인 ⓒ SBS 방송화면
'매직아이' 레이디제인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매직아이'의 시청률이 K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나의 결혼 원정기'를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지난 2일 방송된 '매직아이'는 4.0%(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3.0%)보다 1.9%P 하락한 수치로,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나의 결혼 원정기'보다는 0.1%P 높은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존박, 레이디 제인, 광희가 출연해 한국 사회에서 어디까지 솔직해야 하는 지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이는 내용이 그려졌다.

레이디 제인은 녹화 당일 홍진호와의 열애설이 터져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부터 MC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레이디 제인은 "홍진호씨와는 방송에서 그런 컨셉트가 있었다"며 "사귀는 것이 아니다. 제 허벅지에 점이 있어서 그걸 가리키는 순간이 찍힌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 해명에 MC들은 직접 사진을 살펴보며 "레이디 제인의 손도 홍진호의 허벅지에 있다"며 장난을 쳤다.

이에 레이디 제인은 "딱 그 순간이 찍힌 거다. 사진으로 보면 더 그렇게 보이는 것 같다"며 "저는 억울하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나의 결혼 원정기'는 3.9%, 2회 연속으로 방송된 MBC '야경꾼 일지' 10회는 8.6%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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