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KBL이 신인드래프트를 앞두고 일반인 트라이아웃을 개최한다.
KBL은 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체육관에서 일반인 트라이아웃(실기테스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반인 트라이아웃에는 NCAA 디비전1 롱우드대(Longwood Univ.)를 졸업하고 네덜란드 리그에서 뛴 경력이 있는 혼혈선수 얀 판 데르 코이(Jan van der Kooij, 200cm)를 비롯해 서류심사에 합격한 12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선수경력자로는 건국대 출신 강효종과 강희원, 중앙대 출신 김병오와 홍성민이 참가하며 김동주 김오산 이준희 정찬엽 등 일반인 참가자도 있다.
일반인 참가자 트라이아웃에 합격한 선수는 1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4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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