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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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부산 수해 피해자 위해 1억원 기부

기사입력 2014.09.02 10:50 / 기사수정 2014.09.02 10:53

대중문화부 기자
배우 박해진이 부산 수해 피해자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권혁재 기자
배우 박해진이 부산 수해 피해자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권혁재 기자


▲박해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박해진이 부산 수해 피해자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부산적십자사는 1일 "박해진이 최근 최근 수해 피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부산적십자사에 따르면 부산 출신인 박해진은 최근 촬영차 고향을 방문했다가 수해로 힘들어하는 이들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

박해진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추석이 다가오는데 수해 피해자들이 제대로 명절을 못 보낼 것 같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박해진은 지난 4월 세월호 참사 당시에도 한국 유니세프를 통해 기부를 한 바 있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10월 첫 방송되는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 천재 사이코패스 살인마 역으로 출연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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