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예능프로그램 '대국민토크쇼-안녕하세요'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5.2%(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5.4%)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꾸 옷을 벗는 친구 때문에 고민인 남성이 등장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내 친구는 시도때도 없이 벗는다. 축구를 할 때도, 술을 마실 때도 바지를 벗는다. 단체 생활을 할 때도 가리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튜디오에 등장한 벌거숭이 친구는 "내가 영업사원을 시작하면서 술을 많이 마시니 살이 막 쪘다. 땀이 많이 나다보니 옷을 못 입겠더라. 막 벗는 게 아니라 친구들 있을 때만 벗는다"라고 털어놨다.
또 그는 "챙피했다면 여기 못 나왔다. 여기서도 벗을 수 있지만 방송에서 벗지 말라고 하더라"라며 "여자친구 앞에서도 더 편하게 오픈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당당한 태도를 취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아니한가'는 7.0%, MBC 상암시대 개막특집 다큐 2부는 1.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