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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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팔카오, 맨유로 1년 임대, 곧 메디컬테스트"

기사입력 2014.09.01 20:00

김형민 기자
프랑스 리그1 AS모나코의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를 두고 유럽 명문 클럽들이 영입전쟁을 펼치고 있다. ⓒAFPBBNews=News1
프랑스 리그1 AS모나코의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를 두고 유럽 명문 클럽들이 영입전쟁을 펼치고 있다. ⓒAFPBBNews=News1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라다멜 팔카오(AS모나코)의 영국행이 임박했다는 소식이다.

영국 국영방송 BBC는 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AS모나코가 팔카오 임대 이적을 합의했다"면서 "메디컬테스트와 제반 절차만을 남겨뒀다"고 전격 보도했다.

이번 여름 팔카오를 향한 관심은 뜨거웠다. 최근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임대될 것으로 보였던 팔카오는 돌연 이적이 성사되지 않으면서 아스날, 맨체스터 시티행이 유력해보였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 맨유가 손을 내밀었다. 맨유측과 모나코측이 직접 팔카오 이적에 관한 내용, 문제들을 대화로 풀면서 맨체스터행이 임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들도 일제히 팔카오의 맨유행을 알리고 나섰다. 데일리메일도 같은날 "임대료 1200만 파운드(한화 약 201억 원)에 팔카오가 맨유로 향한다. 판 할에게는 엄청난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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