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픽쳐 [골픽Story 7탄] '노란리본에 태극기' KLPGA 그녀들은 너무 예뻤다.
[엑스포츠뉴스=권혁재 기자] KLPGA 투어의 인기가 하루하루 뜨겁게 달궈지고 있습니다.
올시즌 KLPGA 투어는 2부 티오프(Tee-Off)제 도입으로 인해 경기시간이 단축되어 대기 시간이 없어지면서 대회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이러한 환경속에 선수들은 흐름을 잃지않고 남자선수 못지않은 파워풀한 장타를 선보이며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쳐 '삼촌부대'에 이어 '이모부대'까지 경기장으로 이끌어 내었는데요.
팬들로 하여금 사랑받는 KLPGA 선수들은 일종의 '개념' 있는 모습으로 경기에 임하며 경기외 팬들에게 잔잔한 감동까지 전해주므로 골프에 대한 즐거움을 더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데 선수들의 아름다운 모습 화보로 묶어보았습니다.
*노란 리본*
세월호 참사로 인해 선수들은 원색 유니폼을 자제, 노란 리본을 달고 경기에 임하는 모습.
지난 세월호 참사 이후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4에서는 선수들이 화려한 유니폼을 자제하고 노란 리본을 착용, 또한 티 오프전 희생자를 위한 애도의 묵념까지 하며 일종의 '개념'있는 행동으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습니다. 또한 우승자를 향한 물세리머니도 하지 않고 조용한 시상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인해 김하늘(27, 비씨카드)이 검정색 유니폼에 노란리본을 달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필드의 섹시 퀸' 안신애도 원색 유니폼을 자제. 노란 리본을 달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모자에 노란 리본을 달고 경기에 임하는 윤채영.
선수들과 캐디가 티 오프 하기 전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을 하고 있다.
*태극기*
지난 광복절 태극 리본과 페이스페인팅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KLPGA 선수들.
그리고 69주년 광복절이였던 8월 15일. 넵스 마스터피스 2014에서는 선수들이 태극 리본으로 머리를 묶고 얼굴에는 각자 개성에 맞게 글자와 태극기를 그리고 태극기가 새겨진 신발까지 정말 예뻤는데요, 모든 홀의 핀홀 플래그가 태극기로 교체되며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태극기가 그려진 리본을 착용한 정혜원.
태극기가 새겨진 리본을 하고 티샷을 하는 김민선.
'필드요정' 김자영도 태극기 리본을 하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태극기가 새겨진 리본에 페이스 페인팅까지 센스 넘치는 양수진.
'I LOVE KOREA' 를 얼굴과 발목, 팔에는 태극기 신발에도 태극기가 새겨진 김하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도 안신애, 장하나, 김하늘등 여러 선수들이 동참해 루게릭 환우들을 위한 뜻을 같이 했습니다.
안신애(23,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KLPGA제공)
8개월만에 우승을 차지한 장하나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는 하늘미소 김하늘(27, 비씨카드)(KLPGA제공)
긴장감 넘치는 골프장. 서로가 경쟁자이기에 적막감마저 흐르는 대회장.
하지만 선수들은 경기와 상금뿐만이 아니라 사회적 이슈에도 적극 동참하는 KLPGA 미녀들(마음까지 아름다운 진정한 미녀) 입니다.
KLPGA 선수들
'그녀들은 너무 예뻤다~'
(마음까지 아름다운 선수들의 인기와 경기의 재미로 KLPGA 투어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올시즌 혹서기에도 신규 대회가 창설되어 총 27개 대회로 총상금은 160억으로 증액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하며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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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